이찬원 전액기부, 발달장애 청년들 위해 선한트롯 상금 쾌척

가수 이찬원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선한트롯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6일 푸르메재단은 이찬원이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상금 기부를 이어갔다며 상금 전액은 발달장애 청년들 일터인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이찬원 씨와 팬들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푸르메재단 측은 푸르메소셜팜 내 세워질 기부벽에 이찬원의 이름을 새겨 그의 나눔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이찬원은 오는 7일 새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