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5년 연속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BTS 멤버들은 "서울 출신이 하나도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 채널 ‘비짓 서울 티비(Visit Seoul TV)에는 ‘BTS 서울시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가 된 지 5주년이다. 재미있는 건 저희 중에 서울 출신이 한 명도 없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일산, 진은 과천, 슈가와 뷔는 대구, 지민과 정국은 부산, 제이홉은 광주 출신으로 각각 알려져 있다.
이에 진이 그런데 RM이 서울에서 태어나긴 하지 않았나”라고 하자, RM은 제가 여의도에서 태어나긴 했다”라고 답했다. RM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5세 이후 일산으로 주거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럼 (RM은) 서울 출신으로 해두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진은 저희가 서울에 살고 있지 않나. 살고 있는 곳을 홍보하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했고, 지민은 영상을 보니까 저희가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서울과 같이 나이를 먹어 간다는 사실이 기분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울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명소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지난 달 유엔총회에 참석,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연단에 올라 약 7분간 한국어로 연설을 했다. 또 연설에 이어 회의장 등 유엔총회 곳곳을 누비며 경쾌한 매력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지난 달 30일 유튜브 채널 ‘비짓 서울 티비(Visit Seoul TV)에는 ‘BTS 서울시 홍보대사 5주년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서울시 명예관광 홍보대사가 된 지 5주년이다. 재미있는 건 저희 중에 서울 출신이 한 명도 없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일산, 진은 과천, 슈가와 뷔는 대구, 지민과 정국은 부산, 제이홉은 광주 출신으로 각각 알려져 있다.
이에 진이 그런데 RM이 서울에서 태어나긴 하지 않았나”라고 하자, RM은 제가 여의도에서 태어나긴 했다”라고 답했다. RM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5세 이후 일산으로 주거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럼 (RM은) 서울 출신으로 해두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l유튜브 채널 ‘비짓 서울 티비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l유튜브 채널 ‘비짓 서울 티비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4년간의 서울시 광고 영상을 다시 봤다. RM은 처음 (영상을) 찍을 때는 5년 연속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되게 뿌듯하고 신기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러자 진은 저희가 서울에 살고 있지 않나. 살고 있는 곳을 홍보하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했고, 지민은 영상을 보니까 저희가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서울과 같이 나이를 먹어 간다는 사실이 기분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울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명소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지난 달 유엔총회에 참석,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연단에 올라 약 7분간 한국어로 연설을 했다. 또 연설에 이어 회의장 등 유엔총회 곳곳을 누비며 경쾌한 매력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