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가 이달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늘(9일) 특별강화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박태환 선수의 동계 훈련 강화를 위해 이달 열리는 전국체전과 12월 동아시안 게임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박태환은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실패 이후 중장거리 부문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잡아, 단거리 분야로 신청된 전국체전 참가를 꺼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내년 1-2월에는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겸해 현지 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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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오늘(9일) 특별강화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박태환 선수의 동계 훈련 강화를 위해 이달 열리는 전국체전과 12월 동아시안 게임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박태환은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실패 이후 중장거리 부문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잡아, 단거리 분야로 신청된 전국체전 참가를 꺼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당장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내년 1-2월에는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겸해 현지 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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