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들고 멤버 이름 외우는 사진 공개
8월에도 BTS 포토카드 게시해 '눈길'
8월에도 BTS 포토카드 게시해 '눈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 '아미'임을 자처했습니다.
오늘(4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TS 카드 들고 멤버 이름 외우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BTS 포토 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해시태그로 '#나는아미다'를 올리고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상징 색인 보라색 하트를 붙였습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8월에도 인스타그램에 BTS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 사진과 함께 '아미가 되어보련다'라고 올린 바 있습니다. 특히 해당 포토카드가 팬들 사이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는 카드였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그제(2일)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펼친 후 11월 27~28일, 12월 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