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빅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결장했다.
이날 경기 치르지않은 박효준은 시즌 타율 0.195 OPS 0.633 3홈런 14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중반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이후 빅리그에서 기회를 잡으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시즌 중반 20타수 무안타의 지독한 슬럼프를 겪으며 트리플A로 강등되는 아쉬움도 맛봤지만, 9월 1일 다시 콜업돼 이후 26경기에서 67타수 13안타(타율 0.194) 2홈런 9타점 14볼넷 20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초반에는 외야도 소화했지만, 이후 내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 3-6으로 지며 61승 10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시내티는 83승 79패로 아쉬움 많을 시즌을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결장했다.
이날 경기 치르지않은 박효준은 시즌 타율 0.195 OPS 0.633 3홈런 14타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중반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이후 빅리그에서 기회를 잡으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시즌 중반 20타수 무안타의 지독한 슬럼프를 겪으며 트리플A로 강등되는 아쉬움도 맛봤지만, 9월 1일 다시 콜업돼 이후 26경기에서 67타수 13안타(타율 0.194) 2홈런 9타점 14볼넷 20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초반에는 외야도 소화했지만, 이후 내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 3-6으로 지며 61승 10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시내티는 83승 79패로 아쉬움 많을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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