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교육청 정보공개 전국 꼴찌"
입력 2009-10-09 12:02  | 수정 2009-10-09 12:02
서울시교육청이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하위권의 수용비율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이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정보공개 비율은 전국 16개 교육청 가운데 15위, 비공개율은 16위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비공개로 업무를 처리하려는 관행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며 "1억 원 이상의 물품구매나 용역발주 계약을 공개하도록 한 조례 규정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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