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일 동해 상으로 귀순한 북한 주민 11명의 송환을 또 요구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어제(8일) 동해 지구 군 통신을 통해 귀순자 전원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북측에 "11명 전원이 귀순의사를 밝혔고, 원한다면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이 주민들의 송환을 공식 요구한 것은 지난 2일과 4일, 5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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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어제(8일) 동해 지구 군 통신을 통해 귀순자 전원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북측에 "11명 전원이 귀순의사를 밝혔고, 원한다면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이 주민들의 송환을 공식 요구한 것은 지난 2일과 4일, 5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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