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방범용 CCTV 대폭 확대 추진

한나라당은 여아 성폭행사건인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전국 기초단체에 방범용 CCTV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와 김성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성범죄특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는 11월에 관련 법안을 제출해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