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들의 국내선 여객 수송 분담률이 지난 3분기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4개 저가항공사의 여객 수송 분담률은 지난해 9.7%에서 올 3분기 31.1%까지 올라갔습니다.
특히 에어 부산의 경우 지난 3분기 41만 6천여 명을 수송해 시장 점유율 8.7%로 저가항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진에어와 이스타항공도 7%대를 기록했습니다.
저가항공사들의 약진 속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대형 항공사 2곳의 3분기 국내선 수송분담률은 68.9%로 7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항공업계에 따르면 4개 저가항공사의 여객 수송 분담률은 지난해 9.7%에서 올 3분기 31.1%까지 올라갔습니다.
특히 에어 부산의 경우 지난 3분기 41만 6천여 명을 수송해 시장 점유율 8.7%로 저가항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진에어와 이스타항공도 7%대를 기록했습니다.
저가항공사들의 약진 속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대형 항공사 2곳의 3분기 국내선 수송분담률은 68.9%로 7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