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산금리 3%P 육박…'이자 폭탄' 우려
입력 2009-10-09 09:23  | 수정 2009-10-09 10:57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가 지난 2007년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3%포인트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가산금리는 올해 8월 기준 2.97%로 2007년 평균보다 2.5배로 뛰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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