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미가 남편 정우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미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서해 보령밥상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유미는 데뷔 후 호흡을 맞춘 상대배우 중 기억에 남는 배우로 현재 출연 중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한석규와 자신의 남편 정우를 꼽았다.
김유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는 사실 남편을 영화 찍으면서 만났다. 같은 영화에 출연해서 그때가 좀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요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재주는 없는데 결혼하니까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저보다 남편이 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며 정우의 요리 실력을 치켜세웠다.
또 김유미는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강원도 양양 산골에서 자랐는데 뱀도 발로 툭툭 치는 산골소녀였다. 당시 버스비를 수금하는 버스 차장을 보며 ‘저 언니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언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릴 적 꿈이 버스 차장이었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유미는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서해 보령밥상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유미는 데뷔 후 호흡을 맞춘 상대배우 중 기억에 남는 배우로 현재 출연 중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한석규와 자신의 남편 정우를 꼽았다.
김유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는 사실 남편을 영화 찍으면서 만났다. 같은 영화에 출연해서 그때가 좀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요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재주는 없는데 결혼하니까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저보다 남편이 요리를 잘하는 것 같다"며 정우의 요리 실력을 치켜세웠다.
또 김유미는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강원도 양양 산골에서 자랐는데 뱀도 발로 툭툭 치는 산골소녀였다. 당시 버스비를 수금하는 버스 차장을 보며 ‘저 언니가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언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릴 적 꿈이 버스 차장이었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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