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서와' 파올로·테오·알베르토, 올챙이 국수 먹방…"입에서 '팝'하고 터져"
입력 2021-10-01 10:06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테오, 알베르토가 한국의 올챙이국수에 감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강원도의 한 식당에 도착한 파올로는 메뉴판에 있는 올챙이국수를 보고 올챙이래!하며 깜짝 놀라 입이 떡 벌어졌다.
올챙이국수의 정체를 알고 있는 알베르토가 너 올챙이가 무슨 뜻인지 알아?”라고 묻자 파올로 당연하지. 지리니(이탈리아어로 올챙이)잖아”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테오는 집에 가고 싶다”라며 좌절했다.
잠시 뒤 올챙이국수가 나오자 파올로와 테오는 진짜 올챙이로 만든 국수가 아닌 것을 보고 안심했다.

파올로는 내 스타일이다”라며 음미했고, 테오는 반죽 느낌이 되게 특이해. 파스타 느낌도 아니고 떡볶이 느낌도 아니고, 씹었을 때 ‘팝하고 터져”라며 셰프 다운 표현력으로 맛을 표현했다.
알베르토도 쉴 틈 없이 먹었고,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국수의 재밌는 식감에 빠진 세 사람은 완벽한 먹방을 보여줬다.
테오는 이탈리아 프리울리에 있는 파스타 부타다라가 올챙이국수 같은 식감이다. 이것도 지리니(올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라며 올챙이국수와 비슷한 이탈리아 음식도 소개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MBC every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