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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의혹' 로잘린, 논란 부담됐나…키 컴백 무대서 '실종'
입력 2021-10-01 08:26 
로잘린.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레슨비 먹튀' 의혹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본명 조은규)이 공식 무대에 나서지 않았다.
로잘린은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공개된 샤이니 키의 컴백 무대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날 무대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로제는 키의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의 동명 타이틀곡 ‘BAD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어 함께 출연한 노제, 엠마와 함께 출연이 기대됐으나 이날 무대에선 다른 댄서가 로잘린의 자리를 채웠다.
로잘린은 최근 레슨비 먹튀(먹고 튀기) 의혹에 휘말린 상태다. 한 누리꾼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해 로잘린에게 입시 안무 수강료로 290만원을 지불했으나 레슨이 취소된 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로잘린은 이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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