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부랑인·노숙자 1만 4천 명"
입력 2009-10-08 07:37  | 수정 2009-10-08 09:02
일정한 주거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는 부랑인과 노숙인이 1만 4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6월 기준 부랑인은 9천300명, 노숙인은 4천700명으로 1만 4천여 명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부랑인과 노숙인에 대한 시설의 자활프로그램 성공사례가 지난해 3.3%에 불과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조기 복귀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