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중 대북설득 노력 환영"
입력 2009-10-08 04:41  | 수정 2009-10-08 05:34
미국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 결과를 중국 측으로부터 전해듣고 방북 결과에 대한 심층 분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베이징 주재 대사관이 결과를 전해들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하려는 중국 측의 노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중국에 전했다"며 "이런 중국의 노력이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또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오는 11일 일본을 방문한 뒤 12일에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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