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년간 히로뽕 적발 규모 1,900억 원
입력 2009-10-08 00:37  | 수정 2009-10-08 01:38
최근 5년간 관세청에 적발된 밀거래 히로뽕 규모가 시가 1천900억 원대에 달하며 126만 7천 명이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효대 한나라당 의원은 관세청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2008년 적발된 히로뽕은 6만 3천384g, 1천90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히로뽕을 비롯해 코카인, 헤로인, 대마초 등 5년간 적발된 마약류는 모두 2천354억 원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