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일본 열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멜로르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어제(7일) 오후 6시를 기해 동해와 남해 동부 앞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체했습니다.
태풍이 동반한 강풍의 영향으로 부산항 여객터미널에서 장승포, 옥포, 제주 등을 오가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오전 8시부터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부산 진구 등에서는 간판이 떨어져 행인이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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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어제(7일) 오후 6시를 기해 동해와 남해 동부 앞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대체했습니다.
태풍이 동반한 강풍의 영향으로 부산항 여객터미널에서 장승포, 옥포, 제주 등을 오가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오전 8시부터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또 부산 진구 등에서는 간판이 떨어져 행인이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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