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고발된 정진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도부 5명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시국 선언을 기획한 계기와 개인별 가담 정도, 외부 단체와의 공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시국선언에 대한 탄압은 국민의 입을 막겠다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라며,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법정에서 판단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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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시국 선언을 기획한 계기와 개인별 가담 정도, 외부 단체와의 공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시국선언에 대한 탄압은 국민의 입을 막겠다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라며,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법정에서 판단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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