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 5세 무상교육 지원율 낮아"
입력 2009-10-06 17:53  | 수정 2009-10-06 17:53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에 대한 무상교육 지원율이 50%를 조금 넘어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상교육 지원비를 받은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 아동은 13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유치원 아동의 5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 의원은 "내국세 일부분을 유아교육 쪽으로 돌리고 지자체가 관련 예산을 확보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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