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M, 대주주 역할 못하면 대출 회수"
입력 2009-10-06 15:43  | 수정 2009-10-06 15:43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미국의 GM이 GM대우의 대주주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출금을 회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행장은 또 GM이 유상증자 참여 확대와 생산물량 보장, 공동 최고재무관리자 도입을 일괄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추가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민 행장은 이번 달 중순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프리츠 헨더슨 GM 회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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