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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34주 차 근황 공개…"104kg, 배 터질 것 같다"
입력 2021-09-21 11:34  | 수정 2021-12-20 12:05
"호흡 힘들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들어"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34주차 만삭 상태인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느낌상 이번 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안 힘든 척해보려 했는데…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배도 많이 터서 튼살이 좀 징그러워 살짝 가렸다"고 상태를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몸무게 104kg, 오늘이 마지막 보디체크가 될 것 같다"며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들다"라고 전했습니다.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운영 중입니다. 그는 2017년 5세 연상 남성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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