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19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9-19 19:20  | 수정 2021-09-19 19:37
▶ 1,910명 확진 '주말 최다' 공항은 '북적'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는 1,910명, 주말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거나 국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김포공항은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얌체 차량 집중 단속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로 전국 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헬기 등을 동원해 안전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 등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 "역대급 일확천금" vs "이익 취했으면 사퇴"
이번 주 호남경선을 앞두고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토론회에는 '대장동 의혹'을 둘러싸고 후보자들 간 격론이 오갔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역대급 일확천금"이라고 공격했고 이재명 후보는 "단 1원이라도 이익을 취했으면 사퇴하겠다"고 맞섰습니다.

▶ 무연고 사망 한 해 3천 명 "공영장례 절실"
가족이 누구인지 모르거나 연이 닿지 않아 쓸쓸히 화장 절차를 밟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가 한 해 3천 명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선 '공영장례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바로 화장 절차를 밟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코로나 불황에 전국 곳곳 '간판의 눈물'
기약없는 코로나19에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폐업해 방치되며 흉물이 되는가 하면, 창업이 줄어들면서 간판 가게 역시 혹독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 "굉장한 놀이기구" 스페이스X 무사 귀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관광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순수 민간인들만으로 우주여행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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