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가 민간 검찰과 공조로 차세대 전투기사업, KF-X와 관련한 불법 로비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무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국정원, 검찰과 공조해 공군의 KF-X와 관련한 불법 로비의혹을 수사 중"이라며 "다국적 무기회사인 유럽 S사의 한국지사와 민간안보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무사는 S사가 안보연구소에 수억 원을 주고 KF-X 소요 제기 등 대외비 문건을 받아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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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국정원, 검찰과 공조해 공군의 KF-X와 관련한 불법 로비의혹을 수사 중"이라며 "다국적 무기회사인 유럽 S사의 한국지사와 민간안보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무사는 S사가 안보연구소에 수억 원을 주고 KF-X 소요 제기 등 대외비 문건을 받아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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