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급등한 대선 테마주, 대주주 지분 팔아 수백억 차익
입력 2021-09-19 07:31  | 수정 2021-09-19 09:03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한 일부 대선 테마주의 대주주들이 잇따라 고점에 지분을 팔아 거액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이재명 테마주' 이스타코의 최대주주 김승제 대표이사와 관계인은 총 514만 주를 팔아 224억원을 챙겼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묶인 대원전선도 서명환 회장과 아들 서정석 전무가 일부 지분을 매도 해 총 180억원을 현금화했습니다.

정치인 테마주는 기업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급등락이 잦아 투자자들 유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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