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애인 고용 '외면' 국민-하나-우리은행 순
입력 2021-09-19 07:21  | 수정 2021-09-19 09:16
법적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장애인 고용을 외면해 최근 5년간 은행권이 물어낸 부담금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19개 은행이 2016∼2020년 5년간 부담한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액은 총 1천66억원에 달했습니다.

국민은행이 179억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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