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마이걸, ‘Dolphin’으로 ‘살짝 설?�어’ 제치고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입력 2021-09-17 16:50 
오마이걸 ‘Dolphin’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OH MY GIRL)의 ‘Dolphin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1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의 수록곡 ‘Dolphin이 2014년 이후 발매된 걸그룹 곡 중 가장 오랜 기간 음원 차트에 머무는 기록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오마이걸의 ‘Dolphin은 공개 이후 통산 502일 연속으로 ‘멜론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중독적인 후렴구로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주행을 일으켰던 ‘Dolphin은 발매 1년을 훌쩍 넘긴 현재까지도 각종 CF나 콘텐츠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은 501일 연속 차트인으로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영예를 안았던 동일 앨범의 타이틀곡 ‘살짝 설?�어(Nonstop)을 넘어 다시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기에 더욱 뜻깊다. 자체 신기록이자 역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적수 없는 최정상급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오마이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olphin은 오마이걸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보컬과 트렌디한 팝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상대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돌고래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재치 있게 비유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5월 ‘DUN DUN DANCE로 1년 만에 컴백하며 연타 히트에 성공한 오마이걸은 현재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