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실업률 하락 8-12개월 걸려"
입력 2009-10-06 01:31  | 수정 2009-10-06 02:44
도미니크 스트라우스-칸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세계의 실업률이 하락하는데 1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트라우스-칸 IMF총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IMF와 세계은행 연례총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모든 국가의 실업률이 하락하려면 지금부터 최소 8개월에서 1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칸 총재는 선진국은 실업률이 앞으로 10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해 세계경제의 개선 조짐에도 실업 문제는 당분간 더 악화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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