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코로나 양성입니다"…262명에게 문자 오발송
입력 2021-09-17 09:41  | 수정 2021-09-17 09:48

경기도 양평군 보건소에서 262명에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임을 알리는 문자가 오발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47분쯤, 양평군 보건소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262명에게 '코로나19 양성'이라는 안내와 더불어 역학조사를 위해 추후 연락드리겠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양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먼저 보내다가 일어난 실수라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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