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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무승부에 허탈한 퇴근길' [MK포토]
입력 2021-09-16 22:08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과 한화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키움은 6-8로 뒤지던 9회 말 2사에서 김웅빈이 2타점 2루타를 쳐 8-8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를 예상했던 한화 선수들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아쉬워하고 있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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