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뚝섬 상업용지 4구역 10% 감액해 재매각
입력 2009-10-05 11:40  | 수정 2009-10-05 11:40
뚝섬 상업용지 특별계획 4구역이 애초 매각 예정가격의 이번 달 중 재매각됩니다.
매각토지 면적은 1만 9천㎡이고 예정가격은 3천5백억 원입니다.
서울시는 예정가격을 10% 낮춰 재매각하는 만큼, 이번에는 매각이 성사돼 인근 뚝섬 1, 3구역과 함께 도시관리계획에 지정된 용도대로의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은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지만, 부동산 경기 등의 침체에 따른 투자자들의 자금 확보 어려움 등으로 유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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