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9월 15일 낮 12시
입력 2021-09-15 12:00  | 수정 2021-09-15 12:03
<엿새 만에 2천명대 확진>

▶ 신규 확진 2,080명…6일만에 2천 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80명으로 집계되며 엿새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감염자 수는 전체의 80%를 넘었습니다.

▶ 윤석열·홍준표 등 '1차 컷오프' 통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 등 8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경선 후보 8명은 내일 첫 토론회를 갖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추리는 2차 컷오프 결과는 다음 달 8일 발표됩니다.

▶ "비아파트 규제 풀어 도심 주택 공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면적 기준과 바닥 난방 등 불필요한 규제를 풀고, 분양가상한제도 완화해 도심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또 "전월세 가격 안정화 방안을 연말까지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8월 취업자 52만명…자영업 타격 장기화
지난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2만명 가량 증가해 2,760만3천명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명 줄어 31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장기화가 자영업과 제조업 고용을 계속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태풍 간접영향 '비바람'…모레 새벽 통과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투는 모레 새벽 3시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 60km까지 접근한 뒤 전남과 남부 지방을 지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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