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해외로 도피 중이었던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오늘(11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문 씨는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경찰에 의해 광주로 압송돼 유치장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문 씨는 붕괴 참사가 발생한 해당 재개발사업부지 업체 선정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참사 직후 미국으로 도피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
문 씨는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경찰에 의해 광주로 압송돼 유치장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문 씨는 붕괴 참사가 발생한 해당 재개발사업부지 업체 선정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참사 직후 미국으로 도피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