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남북 간 교역 규모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남북교역실적은 9억 2천9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성공단 통행제한 조치 이후 관련 기업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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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남북교역실적은 9억 2천9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성공단 통행제한 조치 이후 관련 기업들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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