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낭자들 상위권 점령
입력 2009-10-02 11:53  | 수정 2009-10-02 11:53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나비스타 클래식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골프트레일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위성미와 2주 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최나연 등 5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위성미는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곁들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최나연은 5언더파 67타로 박인비, 이은정, 임성아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한 달 만에 미국남자프로골프 PGA 터닝스톤리조트 챔피언십에 참가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2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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