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폭우…최소 55명 사망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던 인도 남부 안다라 프라데시주에 폭우가 쏟아져 최소 55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수천 가구가 손해를 입었습니다.
안다라 프라데시주 고위 관계자는 늦은 계절성 폭우로 도로가 파괴되고 농작물이 물에 잠겼다고 전했습니다.
인도에는 이미 마부브나가르시, 쿠르눌시, 카르나타카주 등의 지역 주민들이 최근 계절성 폭우 때문에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