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서 지적장애인 모녀가 2년이 넘도록 성폭행을 당하고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 모 초등학교의 김 모 교사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를 통해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중증 지적장애인 학생이 성폭행당한 뒤 수년간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성폭행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5∼6명에 대해 혐의를 밝혀내지 못한 채 수사가 흐지부지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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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모 초등학교의 김 모 교사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를 통해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중증 지적장애인 학생이 성폭행당한 뒤 수년간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성폭행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5∼6명에 대해 혐의를 밝혀내지 못한 채 수사가 흐지부지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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