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정상 재일동포 참정권 논의 전망"
입력 2009-10-01 16:03  | 수정 2009-10-01 18:14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한일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하며 북핵 문제 뿐 아니라 재일 한국인 등 외국인 영주자에 대해 지방참정권을 부여 하는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총선 전인 지난 8월 17일 정당 대표 토론회에서 영주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 문제는 일본의 장래를 생각해 더욱 긍정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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