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형오 "국회법 개정 시 직권상정 폐지"
입력 2009-10-01 15:53  | 수정 2009-10-01 18:20
김형오 국회의장은 선진국회로 가기 위해 의원들이 예의와 품격을 준수하고 의안 자동상정제를 비롯한 국회법 개정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그렇게만 되면 직권상정제도는 당연히 폐기돼야 한다며 여야가 국회운영제도 개선작업을 조속히 끝내주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우리 국회도 이제는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의 국격에 걸맞게 선진국회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 간에 형성돼 가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