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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정해인·구교환·한준희 감독, 코멘터리 예고…’예능과 다큐 사이’
입력 2021-09-08 16:04 
‘디피의 주역 정해인·구교환, 그리고 한준희 감독의 코멘터리가 공개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피, 어떻게 탄생했나? 정해인X구교환X한준희 감독이 담은 군대 이야기, D.P. 코멘터리‘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이하 ‘디피)의 코멘터리를 위해 모인 배우 정해인, 구교환과 한준희 감독이 등장했다.
‘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의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디피는 지난달 27일 공개와 동시에 국내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 1위는 물론 이틀 만에 전 세계 시청 순위 14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한준희 감독은 속으로 이거 너무 재미가 없는 것 아닌가(생각했다)”고 말한데 이어 정해인은 이거 예능이에요?”라며 ‘예능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교환은 또 이 멘트는 나가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고 정해인은 예능과 다큐의 대결”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코멘터리가 이어지고, 한준희 감독은 눈 내린 배경을 위해 배우들까지 직접 나서 눈을 깔았다”고 뒷얘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지금은 ‘이걸 어떻게 찍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감회가 새로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넷플릭스 일 잘한다”, 드라마 보고 이런 것까지 챙겨보는 건 네가 처음이야”, 코멘터리까지!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디피 코멘터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피 코멘터리는 오는 9일 오후 7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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