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50곡 등록’ 영케이 “플랙스 곡은 ‘예뻤어’...‘콩크레츄레이션’ 역주행했으면”
입력 2021-09-08 13:58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저작권 플랙스 곡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첫 솔로 앨범 '이터널(Eternal)'를 발매한 밴드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작권 협회에 150곡이 등록되어있는데 저작권비가 많이 들어오는 플랙스곡과 역주행했으면 좋겠을 곡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영케이는 아버지께서 관리해주셔서 플랙스 곡은 잘 모르지만 아마 ‘예뻤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역주행한다면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이 했으면 좋겠다. 만약에 역주행을 한다면 진짜 믿기지 않을 것 같다. 어딘가 음원사이트에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깜짝 카메라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 ‘진짜죠? 이런 느낌”이라며 상상만으로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 6일 첫 솔로 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는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을 전하며. 진심은 가늠과 계산이 끼어들 수 없는 순수한 마음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