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9월 판매 30만 7천대…'최대 실적'
입력 2009-10-01 12:23  | 수정 2009-10-01 12:23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신차 출시와 노후 차 세제 혜택 등의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는 9월 국내에서 6만 8천대, 해외에서 23만 8천대를 팔아 전체 30만 7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3% 증가해 월별 기준으로 종전 최대인 지난 6월의 27만 8천대의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아차도 9월 한 달간 내수 3만 9천대, 해외판매 12만 4천 대 등 총 16만 3천대를 판매해 68.8% 증가율을 보였고, 르노삼성은 총 1만 9천대로 16.7%, 쌍용차 역시 5천400대 판매로 올 들어 최대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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