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가 이상민이 에어컨 가격을 샀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김준호에게 에어컨 값을 요구하며 과거 에어컨을 팔러 중고 매장에 갔던 일을 언급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준호에 "결국 네가 산 거냐"며 "상민이 그거 팔려고 3년 기다렸다"고 말을 이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준호는 "상민이형이 그걸 175만원에 넘겼다"며 "아직 돈을 안 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와 이상민은 신경전을 계속 펼쳤고, 김준호는 "175만원을 할부로 드리면 안 되냐"며 처음 12개월을 제안. 이후 6개월을 말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