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셸 오바마·룰라 올림픽 유치 경쟁 '치열'
입력 2009-10-01 10:33  | 수정 2009-10-01 10:33
2016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각국 정상이 직접 발로 뛰는 외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를 직접 방문할 예정인데,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IOC 총회가 열리는 코펜하겐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미셸은 시카고의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브라질의 룰라 다 실바 대통령도 일찌감치 축구스타 펠레와 함께 덴마크를 방문했습니다.

이어서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국왕 등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조만간 덴마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현재 도박사들은 시카고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고, 브라질을 두 번째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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