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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제작진 6명 코로나19 확진 "출연진 접촉 NO"
입력 2021-09-07 20:22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채널A 측은 7일 "6일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된 6명 모두 촬영팀이 아닌 내부 제작진으로 출연진과의 접촉은 없었다"면서 "방송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일정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시어부3'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고성, 경북 경주 등에서 촬영을 했다. 이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는 당시 촬영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시어부3'은 물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일희일비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다. 이덕화, 이경규, 김준현, 이수근, 이태곤 등이 출연하고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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