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SBC "현대중공업, 수주 취소 위험 커"
입력 2009-10-01 09:01  | 수정 2009-10-01 10:11
HSBC증권은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CMA CGM의 채무 상환 유예 검토 소식과 관련해 현대중공업이 다른 조선사보다 상대적으로 수주 취소 등의 위험이 더 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HSBC증권은 현대중공업의 경우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금액이 전체 수주금액의 5%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CMA CGM으로부터 4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했지만, 전체 수주잔량 대비 비중이 크지 않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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