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3회 첫 안타를 내줬으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를 상대로는 이날 경기들어 가장 많은 7개의 공을 던졌다.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가져갔는데 몸쪽 낮게 파고드는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
이어 브렛 가드너 상대로 안타를 허용했다. 초구 패스트볼을 노렸고, 투수옆 스쳐 빠져나가는 땅볼 안타가 됐다. 이날 첫 출루 허용.
그러나 류현진은 위축되지 않았다. 체인지업이 빛을 발했다. 지오 우르쉘라 상대로 2구만에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타구가 너무 느려 병살이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상관없었다. DJ 르메이유 상대로 같은 코스로 다시 한 번 같은 타구를 유도, 이닝을 끝냈다.
3회도 투구 수는 적었다. 12개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 32개 기록했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를 상대로는 이날 경기들어 가장 많은 7개의 공을 던졌다.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가져갔는데 몸쪽 낮게 파고드는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
이어 브렛 가드너 상대로 안타를 허용했다. 초구 패스트볼을 노렸고, 투수옆 스쳐 빠져나가는 땅볼 안타가 됐다. 이날 첫 출루 허용.
그러나 류현진은 위축되지 않았다. 체인지업이 빛을 발했다. 지오 우르쉘라 상대로 2구만에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타구가 너무 느려 병살이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상관없었다. DJ 르메이유 상대로 같은 코스로 다시 한 번 같은 타구를 유도, 이닝을 끝냈다.
3회도 투구 수는 적었다. 12개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 32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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