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는 프랑스의 대형 컨테이너선사인 CMA CGM이 국내업체에 발주한 선박 계약을 취소하거나 인도를 연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2010년까지 이 회사에 인도할 선박을 모두 건조 중이며, 공정단계에 따라 대금을 나눠 받았기 때문에 발주를 일방적으로 취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 3사는 아직 구체적인 통보를 받지 않았으며, 프랑스 업체가 발표한 채무유예 선언이 어떤 수준의 발표인지 경위를 파악하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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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2010년까지 이 회사에 인도할 선박을 모두 건조 중이며, 공정단계에 따라 대금을 나눠 받았기 때문에 발주를 일방적으로 취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 3사는 아직 구체적인 통보를 받지 않았으며, 프랑스 업체가 발표한 채무유예 선언이 어떤 수준의 발표인지 경위를 파악하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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