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경이 자율관리어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고보조금 3천9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포항시 어촌계 직원과 공무원 등 10명을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포항시 남구 모 어촌계장인 김 모 씨는 지난해 11월 수산물판매장 발주 과정에서 무등록 건설업체 대표 곽 모 씨와 짜고 공사금액을 부풀려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 다른 어촌계도 지난해 11월 신축공사를 추진하면서 건설사 소장 등과 공모해 작업장에서 나온 폐 콘크리트를 부풀려 처리한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꾸며 국고를 빼돌렸니다.
포항해경은 보조금을 편법 수령한 사례 5건에서 관련자 10명을 적발했으며 국고보조금 부당수령액은 3천9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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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모 어촌계장인 김 모 씨는 지난해 11월 수산물판매장 발주 과정에서 무등록 건설업체 대표 곽 모 씨와 짜고 공사금액을 부풀려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 다른 어촌계도 지난해 11월 신축공사를 추진하면서 건설사 소장 등과 공모해 작업장에서 나온 폐 콘크리트를 부풀려 처리한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꾸며 국고를 빼돌렸니다.
포항해경은 보조금을 편법 수령한 사례 5건에서 관련자 10명을 적발했으며 국고보조금 부당수령액은 3천9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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