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용후 핵연료 2032년 3만 톤 돌파"
입력 2009-09-30 09:25  | 수정 2009-09-30 09:25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가 계속 늘어나 오는 2032년에 3만 톤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 사용후 핵연료 누적량은 1만 101톤입니다.
연구원은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이 원활히 추진되면 사용후 핵연료 누적량이 오는 2032년에는 3만 21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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