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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 '최원준, 역전포 최고!' [MK포토]
입력 2021-09-01 21:54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KIA가 3-2로 승리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최원준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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